[IPO] 오상지덕(五常之德) 기반 헬스케어 … 내달 코스닥 두번째 입성
오상헬스케어 사옥. 회사측 사진제공
[더스탁=김효진 기자] 200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2016년 상장폐지됐던 인포피아라는 회사가 있다. 그 회사는 새 주인을 만났고 이후 코로나19 특수를 재기의 발판으로 삼아 사세를 크게 확장했다. 미국 수출 등을 통해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3413억원을 거두면서 창사이래 최대 실적도 올렸다.
내달 코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오상헬스케어 이야기다. 오상헬스케어의 오상(五常)은 유교에서 말하는 인간이 갖춰야할 다섯 가지 덕목,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을 뜻한다. 오상지덕(五常之德)은 오상그룹 이동현 회장의 경영 철학이기도 하다. 1989년 설립된 오상그룹은 미국과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5개 국가에 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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