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우세지역에 ‘국민추천제’ 검토…대체 무엇?
강남지역 예비후보들 “갑작스럽다” 반응 당내에서도 “뭔지 모르겠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6일 서울 강남 등 당 우세지역에 ‘국민추천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3일 오후 인천 계양구 계양산전통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국회=조성은 기자] 국민의힘이 4·10 총선 지역구 후보 공천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26일 ‘국민추천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 등 당 우세지역 중 공천 보류 지역에 대해 기존의 공천 신청자 외 후보를 추가로 추천받는 방식이다. ‘현역불패’에 따라 ‘쇄신이 없다’는 지적을 돌파하는 한편 더불어민주당에 비해 잠잠한 공천 과정에 이벤트 효과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천 중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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