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법 화장실서 극단적 선택 시도한 여성, 병원 이송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 화장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남부지법 [사진=아이뉴스24]
23일 서울 양천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께 “서울남부지법 1층 여자 화장실 문이 잠겨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화장실 문을 강제 개방했고, 그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여성을 발견했다.
이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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