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스트’ 김인섭, 1심 징역 5년 판결에 항소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의 핵심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 기술 대표가 1심 판결인 징역형 실형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당시 부장판사 김옥곤)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해당 재판부는 김 전 대표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한 바 있다. 재판부는 김 전 대표에게 추징금 63억원을 명령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재구금했다. 이에 김 전 대표는 “방어권 보장을 위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진행해달라”고 항변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 전 대표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백현동 개발사업 관련 인허가를 청탁 또는 알선한 명목으로 정바울 아시아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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