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석] 이재명의 무한 책임은 ‘침묵’인가
주류 vs 비주류 간 계파 갈등으로 민주당 내부 시끌 ‘이래경 사태’ 따른 사퇴론 분출…침묵하는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의 혁신위원장 낙마에 따른 책임론에 침묵하고 있다. 당내 비주류인 비명계 진영에서 사퇴 요구가 나온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2015년 4·29 재보궐 선거 결과는 야당의 완패였다. 새정치민주연합(민주당 전신)은 서울 관악을·인천 서구강화군을·경기 성남중원 수도권 3곳 모두 여당에 졌다. 특히 전통적 ‘야당 텃밭’인 광주 서구을에서는 새정치연합을 탈당했던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친노(친노무현)와 비노의 계파 갈등이 패배의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그해 2월 당권을 거머쥔 문재인 당시 대표의 책임론이 비주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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