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오타니 지켜보는 커쇼 “큰 기대 감당할 수 있는 선수”
LA 다저스의 ‘살아있는 전설’ 클레이튼 커쇼(36)도 오타니 쇼헤이(30)를 인정했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각) “커쇼가 다저스와 동행을 이어간다”며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미국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 보도에 따르면, 커쇼는 올해 연봉 500만 달러를 보장받는다. 등판 횟수에 따라 1200만 달러로 늘어날 수 있다. 2024시즌이 끝나면 커쇼가 1년 계약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커쇼는 이번 재계약에 대해 “구단과 나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 계약이라고 생각한다. 1년 뒤에 계약 연장 여부를 택할 수 있는 것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좌완 커쇼는 2008년 MLB 데뷔 이래 16시즌 다저스에만 활약했다. 425경기에서 2712.2이닝 210승 92패 2944탈삼진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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