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야구 빛났다’ 배지환, 기습번트 안타에 시즌 19호 도루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이 팀동료 키브라이언 헤이스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AP PHOT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활약 중인 배지환이 빠른 발로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배지환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MLB 뉴욕 메츠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배지환의 활약에 힙입어 메츠에 14-7 대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배지환은 0-1로 끌려가던 2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해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이어 후속 타자 조시 팔라시오스 타석 때 2루 주자 키브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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