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라이벌’ 新 행선지 찾았다, NYM과 1년 47억원 합의…’후지나미-센가’ 올해 네 번째 日 듀오 탄생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절의 후지나미 신타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일본 선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새로운 행선지를 찾지 못하고 있던 ‘오타니 라이벌’ 후지나미 신타로가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게 됐다. 단년 계약에 불과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미국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3일(한국시각) 뉴욕 메츠와 후지나미 신타로가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계약 규모는 1년 350만 달러(약 47억원)로 85만 달러(약 11억원)의 인센티브가 포함이 돼 있다.
후지나미는 국내 야구팬들에게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라이벌’로 잘 알려져 있다. 후지나미는 고교시절 오타니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잠재력이 뛰어났다. 실제로 후지나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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