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3월 금리인하 가능성 낮다”… 기준금리 4번째 동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작년 9월부터 네 번 연속 정책금리를 동결했다. 이로써 한미 금리 역전 폭은 7개월째 2%포인트 이어지고 있다.
연준은 31일(현지시각)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기존 5.25~5.5%이던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그대로 유지할 것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7월 인상 이후 네 차례 연속 동결이다.
연준은 이날 기준 금리를 기존 5.25~5.50%로 동결한다고 밝히는 성명에 ‘추가 긴축(additional policy firming)’ 문구를 삭제했다. 더 이상 인상은 논의 사항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이날 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회의로 봤을 때 위원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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