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남만 보고 간다?…이준석 개혁신당 ‘갈라치기’ 공약
노인 무임승차 폐지 이어 여성 공무원 병역 의무화 2030 남성 겨냥한 듯…”직업선택 자유 침해” 시민사회도 비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찰관이나 소방관이 되려는 여성에게 병역을 의무화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사진은 지난달 8일 국회에서 개혁신당 정책을 발표한 이 대표의 모습.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김세정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찰관이나 소방관이 되려는 여성에게 병역을 의무화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여성 군복무로 병역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는 구상으로 주지지층인 2030 남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 공약으로 세대 갈라치기 논란에 휩싸인 데 이어 이 대표가 이번엔 성별 갈라치기를 시도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가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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