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벌금 500만원·사회봉사 KBO, WBC 대표팀 관련 징계 결정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광현(SSG 랜더스) 정철원(두산 베어스) 이용찬(NC 다이노스, 이상 투수)에 대한 한국야구위원회(KBO) 징계가 확정됐다. KBO는 7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KBO 사무국내 중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이하 상벌위)를 개최했다.
세 선수는 지난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야구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했다. 그런데 지난달(5월) 30일 온라인 매체 보도를 통해 세 선수가 대회 기간 음주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파장은 컸다. KBO는 세 선수에 대한 경위서를 포함해 사실확인서 제출을 요구했다. 소속 구단 뿐 아니라 한화 이글스를 제외한 대표팀에 선수가 선발된 구단에 대해서도 사실확인을 요청했다. 그 결과 세 선수의 음주는 사실로 밝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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