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친형, 동생이 여친 때문에 미쳤다고…” (엑’s 현장)[종합]
(엑스포츠뉴스 서울서부지법, 이창규 기자)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박수홍의 친형 부부의 재판에서 박 모씨가 박수홍을 향해 남긴 폭언이 공개됐다.
7일 오후 3시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6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박수홍 친형 부부가 출석한 가운데, 총 3명의 증인신문이 이어졌다.
세무사 C씨는 “정확한 연도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박 씨의) 업무를 맡은 지 10년이 넘은 것 같다”며 “라엘과 메디아붐은 기장 대리 회사로 보고를 받는 입장이다. 고문은 회사의 의사결정을 지도하고, 기장 회사는 개인 회사가 자체 자료를 모아주면 장부를 만들어준다. 저희는 기장 업무를 했다”고 입을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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