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관중들의 인종 차별에 항의하며 일시 퇴장
Getty Images
AC밀란의 골키퍼 마이크 메냥이 홈팀인 우디네세 팬들의 인종차별적 발언 이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지난 20일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AC밀란과 우디네세의 경기가 AC밀란의 골기퍼 마이크 메냥에 대한 우디네세 홈팬들의 인종차별적 행동으로 잠시 중단됐다.
메냥은 경기 시작 약 30분 후 심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린 후 경기장을 떠났고 이어 그의 동료들도 뒤따랐다.
이 사건은 AC밀란이 미드필더 로프투스치크의 골로 앞서나간 직후 발생했다.
경기는 약 10분 간 중단된 후 재개됐다.
“이런 식으로는 축구를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일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메냥은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더이상 말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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