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19일 패배 잊지 않겠다”…더 단단해진 이승엽 두산 감독
이승엽 두산베어스 감독. 사진=두산베어스
이승엽 두산베어스 감독.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48·두산베어스 감독은 지난해 10월 19일을 잊지 못한다. 창원에서 열렸던 NC다이노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열린 날이었다. 정규시즌 5위로 포스트시즌에 턱걸이한 두산은 4위 NC를 상대로 1회부터 3회까지 매이닝 점수를 뽑았다. 초반 3-0으로 리드하면서 승리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믿었던 선발투수 곽빈이 4회말 대거 5실점 하면서 흐름이 확 바뀌었다. 이후 나온 투수들도 와르르 무너졌고 두산은 9-14로 크게 졌다. 두산의 2023년 가을 야구는 단 한 경기만에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초보사령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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