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남 피소’ 강경준 실명 보도 유감? 네, 그냥 유감입니다 (종합)[홍세영의 어쩌다]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한 가운데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담은 입장이나 해명 없이 침묵하고 있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5000만 원 상당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고소인은 강경준을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했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소송 이유를 밝혔다.

소장에 따르면 강경준과 고소인 아내 A 씨는 부동산 중개업체 S 사에 재직 중이다. 같은 건물, 같은 층에서 함께 근무한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A 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를 증빙할 증거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피고소인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