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행복 잊었다는 염갈량…”2024년 목표, LG 구단 최다승+KS 2연패”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LG 트윈스를 29년 만에 KBO리그 정상으로 이끈 염경엽 감독이 2023년의 행복한 추억을 뒤로 하고 갑진년(甲辰年) 새해 또 한 번의 도약을 꿈꾼다. 조심스럽지만 2년 연속 통합우승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염경엽 감독은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LG 트윈스 신년 인사회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우승을 하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이 이전과는 분명히 다르다”고 웃은 뒤 “우승 이후 정말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그 행복은 이제 끝이고 새로운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LG는 2022 시즌 87승 55패 2무, 승률 0.613으로 구단 정규리그 최다승과 함께 2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팀 역대 최강 전력이라는 평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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