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팝 여왕’ 샤키라 동상 콜롬비아 고향에 우뚝
6.5m 높이로 특유 댄스 동작 표현…샤키라 “너무 벅차”
콜롬비아 바랑키야에 세워진 6.5m 샤키라 동상[바랑키야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라틴 팝의 여왕’, 샤키라의 거대한 동상이 그의 고향 마을에 세워졌다.
2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일간지 엘티엠포와 엘에스펙타도르 등에 따르면 전날 콜롬비아 북부 카리브해 연안 도시인 바랑키야에서 샤키라를 형상화한 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
예술가 이노 마르케스와 지역 예술대학생 등 30여명의 협업으로 탄생한 6.5m의 이 작품은 청동을 주 소재로 만들어졌다. 일부 알루미늄 재료도 쓰였다.
비키니 상의를 입고 상반신을 드러낸 채 길게 늘어진 치마를 입은 샤키라가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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