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거리는 오타니, 최고속도는 아쿠냐 주니어…2023년 ML을 빛낸 이색 기록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가장 멀리 타구를 보낸 선수는 ‘7억 달러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통계 분석 시스템 ‘스탯캐스트’를 통해 측정된 ‘2023시즌 이색 기록 15가지’를 소개했다.
가장 강한 타구를 생산한 타자는 올 시즌 ’40홈런-70도루’를 달성하면서 괴력을 발휘한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였다. 아쿠냐 주니어는 지난 9월 3일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32호포를 쏘아 올렸는데, 당시 측정된 타구 속도가 무려 시속 121.2마일(약 195km)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MLB.com은 “2015년 스탯캐스트가 도입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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