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제패 결승골 ‘상의 탈의’ 잉글랜드 스타…크리스마스에 ‘행복한 소식’ 전했다→오로라 보면서 약혼→동료들 축하 인사 쏟아졌다
클로이 켈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현지시간 2022년 7월31일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 빛나는 스타가 탄생했다. 이날 영국 윔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유로2022 독일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결승골의 주인공이 바로 그 스타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클로이 켈리였다.
특히 켈리는 연장 결승골후 상의 유니폼을 벗고 스포츠 브라 차림으로 웸블리 경기장을 가로질러 벤치로 달려가서 더욱 더 화제가 됐던 주인공이다. 이 골은 잉글랜드가 1966년 월드컵 이후 들어올린 트로피였고 켈리는 일약 신데렐라가 됐다. 랜드로버측으로부터 200만 파운드의 후원을 받는 등 잉글랜드 여자 축구 선수 가운데 최고 부자 중 한명이 되었다.
켈리가 이번에는 아주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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