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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달러’ 공백, 김하성 前 동료로 메운다? 美 언론 “LAA,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어”

‘7억 달러’ 공백, 김하성 前 동료로 메운다? 美 언론 “LAA,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어”



‘7억 달러’ 공백, 김하성 前 동료로 메운다? 美 언론 “LAA,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어”


‘7억 달러’ 공백, 김하성 前 동료로 메운다? 美 언론 “LAA,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어”



블레이크 스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LA 에인절스가 올 시즌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을 수상한 블레이크 스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에인절스는 최근 스넬과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에인절스는 스토브리그에서 FA 최대어였던 오타니 쇼헤이를 잔류시키지 못했다. 오타니는 2018년부터 6년 동안 에인절스에서 활약한 뒤 이번 오프시즌 FA 자격을 얻었다. 에인절스는 오타니를 붙잡기 위해 ‘퀄리파잉 오퍼(QO)’를 제안했으나, 오타니는 이를 거절하고 10년 7억 달러(약 9096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당연히 에인절스는 큰 전력 손실을 입었다. 아무리 오타니가 지난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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