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펀치 다 바꾼 NC, 선발 기회는 모두에게 열려있다
스포츠동아DB
올해 정규시즌 4위(75승2무67패)로 플레이오프(PO) 무대까지 밟은 NC 다이노스의 선전에는 다승(20승), 평균자책점(ERA·2.00), 탈삼진(209개) 등 투수 부문 3관왕을 차지하며 최우수선수(MVP)와 골든글러브까지 거머쥔 ‘슈퍼 에이스’ 에릭 페디(30·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여기에 기존 외국인투수 테일러 와이드너를 대체한 태너 털리가 후반기에 큰 힘을 보태면서 버티는 힘이 생겼다.
그러나 2024시즌에는 선발진을 전면적으로 재편해야 한다. 페디와 태너가 떠났고, 토종 에이스 구창모(26)마저 입대했기 때문이다. 일단 페디와 태너의 빈자리는 새 외국인투수 다니엘 카스타노(29)와 카일 하트(31)가 대신한다. 큰 변수가 없는 한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