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어머니 잔혹하게 살해했던 40대 아들, 항소심서 ‘감형’받았다 (+이유)
올해 설연휴에 어머니를 살해한 아들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광주고법 제2-3형사부(고법판사 박정훈 오영상 박성윤)는 존속살해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40대 남성 A 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19일 선고했다.
앞서 A 씨는 지난 1월 21일 오전 1시쯤 광주 북구 자택에서 60대 어머니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 범행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동생에 의해 발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바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다. A 씨는 범행을 저지르고 나서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잠을 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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