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세 원로가수 오정심, 사별한 남편이 작곡한 ‘아빠의 청춘’ 부른다 (불후의명곡)
사진: KBS 제공
‘불후의 명곡’ 故손목인 작곡가의 아내인 원로가수 오정심이 등장해 감동을 선사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25회는 ‘전설 전쟁 故손목인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에는 조항조, 장은숙, 김용임, 김범룡, 한혜진, 강진, 이자연, 진시몬, 진성, 박현빈 등 선배 전설부터 후배 전설까지 총출동해 무대를 꾸민다.
오프닝에는 전설 10인의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등장하고, 이후 오정심이 자리해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 오정심은 “오늘같이 이렇게 좋은 날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인사해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
MC 신동엽은 오정심에 대해 ‘故손목인 선생님의 아내이자 데뷔 80년의 원로가수’로 소개하며 “정말 감사해야 할 날이다. 오정심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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