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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마일’ 이마나가, 구종 가치 1위 ‘초강속구 제쳤다’

‘92.5마일’ 이마나가, 구종 가치 1위 ‘초강속구 제쳤다’



‘92.5마일’ 이마나가, 구종 가치 1위 ‘초강속구 제쳤다’


‘92.5마일’ 이마나가, 구종 가치 1위 ‘초강속구 제쳤다’



이마나가 쇼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평균에 못 미치는 구속으로 신인왕을 넘어 사이영상 후보로까지 불리는 이마나가 쇼타(31, 시카고 컵스)의 포심 패스트볼이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9일(이하 한국시각) 이번 시즌 투수 구종 가치 순위를 전했다. 이마나가의 패스트볼은 당당하게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르면, 이마나가의 패스트볼은 구종 가치에서 +11.7을 기록했다. 리그 평균 94마일에 비해 2마일 가량 느린 패스트볼로 가장 강한 힘을 발휘한 것.

여기에 이마나가의 스플리터는 +1.1을 기록했다. 사실상 패스트볼+스플리터 투 피치 투수인 이마나가는 모든 구종이 + 점수를 받은 것이다.

이마나가의 패스트볼이 이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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