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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초 빙의 챌린지로 몰아치는 신선한 공포…영화 ‘톡 투 미’

90초 빙의 챌린지로 몰아치는 신선한 공포…영화 ‘톡 투 미’



90초 빙의 챌린지로 몰아치는 신선한 공포…영화 ‘톡 투 미’


90초 빙의 챌린지로 몰아치는 신선한 공포…영화 ‘톡 투 미’



유튜버 쌍둥이 감독 연출…A24 역대 두 번째 매출액 기록

영화 ‘톡 투 미’ 속 한 장면[올랄라스토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공포 영화 속 비극은 대개 호기심이나 치기에서 비롯된다.
궁금증을 못 이겨서 혹은 겁쟁이로 낙인찍히기 싫어서 가지 말라는 곳엘 가고, 하지 말라는 행동을 해 기어코 잠든 악령을 깨우고 만다.
쌍둥이 형제 감독 대니·마이클 필리푸 감독이 연출한 영화 ‘톡 투 미’의 주인공 미아(소피 와일드 분) 역시 비슷한 이유로 스스로 저주를 불러들인다.
그는 한 파티에 참석했다가 ‘빙의 챌린지’에 충동적으로 도전한다. 제이드(알렉산드라 젠슨) 외엔 변변한 친구가 없는 미아는 이번 기회에 또래들 앞에서 쿨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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