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분양 큰장 선다…올해 최대 물량 예고
서울의 한 재건축 단지 공사 현장. ⓒ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최근 주택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청약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다음 달 분양 물량을 대거 쏟아낸다.
3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전국에서 3만3477가구(임대제외 총가구수)의 분양물량이 예고됐다. 올해 월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물량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4793가구와 비교해도 2배 이상 많다.
수도권 분양 예정물량은 총 1만9519가구로 작년 동기(5326가구) 대비 3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지역별 비교를 보면 △서울(0가구→1만95가구) △경기(3227가구→6251가구) △인천(2099가구→3173가구) 등으로 모든 지역에서 물량이 늘어나고 서울에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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