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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승률 8위’ LG, V3 공신들 부진에 불펜 붕괴…2위 탈환 멀어지고 3위도 위태 [잠실 현장]

‘8월 승률 8위’ LG, V3 공신들 부진에 불펜 붕괴…2위 탈환 멀어지고 3위도 위태 [잠실 현장]



‘8월 승률 8위’ LG, V3 공신들 부진에 불펜 붕괴…2위 탈환 멀어지고 3위도 위태 [잠실 현장]


‘8월 승률 8위’ LG, V3 공신들 부진에 불펜 붕괴…2위 탈환 멀어지고 3위도 위태 [잠실 현장]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2024 시즌 8월 부진 속에 상위권 다툼이 더욱 힘겨워졌다. 지난해 통합우승의 발판이 됐던 철벽 불펜에 큰 균열이 생기며 승수 쌓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LG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15차전에서 7-8로 졌다. 지난 28일 연장 10회 혈투 끝에 4-8로 무릎을 꿇었던 가운데 이틀 연속 KT에게 승리를 헌납했다.

LG는 이날 선발투수로 출격한 좌완 영건 손주영이 6이닝 8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제 몫을 해줬다. 1회초에만 3실점 하면서 우려를 샀지만 빠르게 안정을 찾았다. 6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키면서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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