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억원짜리 바나나와 암호화폐 제국, 트럼프의 잠재적인 이해상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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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신 암호화폐 사업가로, 최근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620만달러(약 88억원)에 낙찰받은 바나나 작품을 먹은 저스틴 선이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이라는 암호화폐 회사에 3000만달러(2350만 달러)를 투자했다는 소식이었다.
WLF는 올해 10월 설립된 기업이기에 투자자들은 전망과 조건에 대해 경계하는 듯했다.
그러나 WLF에는 잠재적으로 마음을 끌 만한 포인트가 있었다. 다름 아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홍보하는 회사와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선의 이번 투자 덕분에 트럼프 당선인은 이제 이 벤처 기업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준점을 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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