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세’ 김영옥 “인생 끝난 것 같아”… ‘이것’ 중독이었다?

배우 김영옥이 ‘일 중독’ 고민을 토로한다.

6일 오후 8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상담소 역사상 최고령 고객, 데뷔 67년 차 올해 88세인 대한민국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이 찾아온다.

이날 김영옥은 한때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던 ‘욕쟁이’ 할머니 래퍼 ‘할미넴’으로 변신한다. 이어 욕이 아니어도 욕처럼 말하는 ‘할미넴’만의 특급 비법을 오은영 박사와 이윤지에게 전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영옥은 인생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게 하는 작품을 찍었다며 배우 나문희, 박근형과 함께 출연한 신작 ‘소풍’을 소개한다.

또한 영화 OST를 부른 ‘김영옥의 최애 가수’ 임영웅을 직접 섭외한 거냐는 박나래의 질문에 김영옥은 “그런 결례는 안 한다”고 단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