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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남사친 노예처럼 부린 부부…피해자 측 “민사 착수, 가해자들 죄책감 안 느껴져”

7년간 남사친 노예처럼 부린 부부…피해자 측 “민사 착수, 가해자들 죄책감 안 느껴져”



7년간 남사친 노예처럼 부린 부부…피해자 측 “민사 착수, 가해자들 죄책감 안 느껴져”


7년간 남사친 노예처럼 부린 부부…피해자 측 “민사 착수, 가해자들 죄책감 안 느껴져”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이미지.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이성친구를 7년간 가스라이팅하고 노예처럼 부린 30대 여성과 그의 남편이 최근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피해자 가족들은 민사 소송에도 나섰다.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지난달 31일 ‘악마 부부에 의해 7년간 노예 생활한 친동생 사건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피해자 A(30대 남성)씨의 친형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작성자 B씨는 “가해자에게서 일말의 죄책감과 반성이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형인 제가 그들의 돈을 뜯기 위해 모두 꾸민 일이 일이며, 자신들에게 기자들이 찾아와 스트레스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어 일상생활이 어렵다고 호소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지법 형사9단독(정희영 부장판사)은 ‘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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