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점 차 대승’ 한국 U-18 농구, 인도 119-47 대파…7명 두 자릿수 득점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고 있는 2024 FIBA U-18 아시아컵에 출전 중인 한국 U-18 농구 대표팀. 사진=FIBA
대한민국 18세 이하(U-18) 농구 대표팀이 인도에 72점 차 대승을 거뒀다.
정승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4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컵에서 인도를 119-47로 대파했다.
한국은 1쿼터부터 31-11로 20점 차 리드를 잡았고, 이후에도 매 쿼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한 끝에 기록적인 대승을 신고했다.
이날 3점슛 성공률은 25.7%와 22.2%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2점슛 성공률에서 63.8%-34.8%로 격차가 컸다. 리바운드에서도 56-33으로 20개 이상 많았고, 스틸도 16-6으로 앞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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