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기립 박수 속 홈 데뷔전서 멀티히트+3출루 활약…화력 대폭발 다저스, 세인트루이스에 완승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7억 달러(약 9457억 원)의 사나이가 본토 개막전부터 멀티히트를 터뜨렸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개막전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멀티히트를 터뜨렸다.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은 3타수 2안타 2홈런 1볼넷 3타점 2득점, 무키 베츠는 2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3득점, 맥스 먼시는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제임스 아웃맨도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선발 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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