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뒤 4연승…OK금융 대반전 이끄는 ‘작은거인’ 부용찬
OK금융그룹의 6연승을 견인한 베테랑 리베로 부용찬(가운데)이 팀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KOVO
코트 위에서 파이팅을 불어넣는 OK금융그룹 리베로 부용찬. 사진=KOV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배구라는 스포츠에서 수비를 전담하는 리베로는 가장 덜 주목받는 포지션이다.
리베로는 국제배구연맹(FIVB)가 1998년 팀 간 공을 주고받는 횟수를 늘려 박진감 있는 경기로 유도하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리베로는 규정상 서브·블로킹·스파이크 등 공격은 할 수 없다. 심지어 전위에서는 오버핸드 토스조차 할 수 없다. 이를 어기면 반칙으로 인정돼 상대 팀에 1점을 줘야 한다.
역할이 명확히 구분되는 만큼 같은 팀 선수와도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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