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돌풍’ 한화, 이제는 ‘류현진도 못 봤던’ 7연승 도전이다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상승세를 제대로 탄 한화 이글스가 이제는 7연승에 도전한다. 한화의 마지막 7연승은 시계를 무려 18년 전까지 돌려야 한다.
한화는 28일 대전 KT전에서 6-4 승리를 거두고 6연승을 달성했다. 2019년 9월 26일 이후 1371일 만의 6연승. 경기를 앞두고 최원호 감독은 연승이 의식되는지 묻는 질문에 “연승에 대한 의식보다는, 이기니까 좋다”라고 껄껄 웃었고, 이날 한화의 연승 기록은 1경기가 더 추가됐다.
6연승을 질주하며 순위표 위에 있던 팀들과도 단숨에 격차가 좁혀졌다. 현재 9위 한화와 8위 KIA 타이거즈(29승1무36패), 7위 KT(30승2무37패)의 경기차는 단 반 경기 차. 29일 한화가 KT를 꺾고 KIA가 키움 히어로즈에게 패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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