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런닝맨’ 떠나는 전소민, 결국 멤버들 앞에서 눈물 터뜨렸다
‘런닝맨’ 멤버들이 떠나는 전소민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는 전소민이 참여한 마지막 녹화로 ‘전지적 소민 시점 – 굿바이 소민’ 레이스로 진행되어 서로를 향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전소민은 멤버들을 주제로, 멤버들은 전소민을 주제로 시 쓰기에 도전한 것.
SBS ‘런닝맨’
전소민은 ‘정신 나간 시인’답게 팩트와 고백을 오가는 남다른 감성으로 시를 쓰는가 하면 특히, 하하에게는 격한 감정을 담아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지는 화답 시 낭송에서는 멤버들이 각자의 감성을 표현했는데, 전소민과 함께 들어온 양세찬은 “좀 슬프다. 혼자 떨어져서 하겠다”라며 그동안의 추억을 회상했고, ‘가라’라는 임팩트 강한 시를 작성해 눈길을 끈다.
반면 유재석은 “요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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