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국 미분양 6.6만가구로 4개월 연속 감소…악성미분양은 증가
[그래프=국토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4개월 연속 감소했다. 다만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꾸준히 늘어 9000가구를 넘어섰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6388가구로, 전월보다 3.6%(2477가구)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분양 주택은 올해 초 7만5000가구까지 증가해 10여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3월부터 4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수도권 미분양이 1만599가구로 2.2%(240가구) 감소했고, 지방 미분양도 5만5829가구로 3.9%(2237가구) 줄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달보다 1.9% 감소한 8230가구였고, 85㎡ 이하 미분양도 5만8158가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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