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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출산한 아들 생후 이틀 만에 암매장 친모 체포(종합)

6년 전 출산한 아들 생후 이틀 만에 암매장 친모 체포(종합)



6년 전 출산한 아들 생후 이틀 만에 암매장 친모 체포(종합)


6년 전 출산한 아들 생후 이틀 만에 암매장 친모 체포(종합)



친모 돌연사 주장…경찰, 아기 학대 정황 포착 수사 중

영아유기(CG)연합뉴스TV 화면 캡처. 작성 이충원(미디어랩)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정회성 기자 = 생후 이틀 된 아들이 숨지자 야산에 시신을 파묻은 친모가 범행 6년 만에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11일 영아학대치사 등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017년 10월 29일 전남 광양에 있는 친정어머니 집에서 태어난 지 이틀 된 아들이 숨지자 집 근처 야산에 시신을 묻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결혼하지 않았던 A씨는 목포에 있는 병원에서 같은 달 27일 아들을 출산했다.
A씨는 이틀 뒤 퇴원해 아들을 데리고 친정집으로 갔다.
그는 우유를 먹이는 등 혼자서 아이를 돌봤는데, 자신이 화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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