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타 줄인 배상문, 프로코어 챔피언십 3R서 중위권 진입 성공
배상문의 3라운드 경기 모습. /연합뉴스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2라운드에서 가까스로 컷을 통과한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 셋째 날 중위권에 진입했다.
배상문은 15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다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배상문은 이번 대회 들어 처음으로 60대 타수를 적어냈고,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공동 26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12번 홀까지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던 배상문은 13번 홀(파4)에서 83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에 그대로 넣어 이글을 잡아냈다.
이글을 계기로 14번 홀(파4)과 15번 홀(파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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