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째 어닝미스’ 테슬라 주춤하는 사이 몸집 키우는 경쟁사들
테슬라 사이버트럭. 최근 주가가 요동치고 있는 테슬라가 30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 자동차 부문 최고 선호주로 꼽히며 다시 상승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 테슬라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최근 주가가 요동치고 있는 테슬라는 29일(현지시간)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평가하는 자동차부문 최고 선호주로 꼽히며 주가가 5.60% 상승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순수 전기차 사업만을 영위하는 테슬라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기차 수요 둔화와 미국 대선 변수의 영향에 더해 또 다른 변곡점을 맞이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라이벌인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나 독일의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생산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는 유연성이 있다.
테슬라는 지난해 전기차 1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