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간 솥밥해줬는데 영양 과다 걱정” 이혜정, 8년째 각방살이 중인 남편 원망
이혜정이 서러웠던 지난 시간을 떠올린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고민이 공개된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남편과 7~8년째 각방살이 중이라는 이혜정은 가장 속상한 점으로 신혼 때나 지금이나 남편에게 화내는 포인트가 똑같다며 45년 내내 같은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고 속마음을 드러낸다. 물건을 제자리에 놔달라는 자신의 말을 전혀 들어주지 않는 남편 때문에 울음이 터진 적까지 있다는 이혜정은 ‘남편이 괴상하다’고 언급, ‘옷을 수세 망태기로 입는다’, ‘썼던 냅킨도 안 버리고 모아 둔다’며 남편 폭로전에 박차를 가했다는데.
이에 오은영 박사는 “노년기가 되면 잔소리가 늘 수 있다”며 이혜정 부부의 노년기 갈등을 우려하자, 이혜정은 남편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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