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금광불괴 복귀 초읽기, 재활등판서 3이닝 7실점에도 “좋았다” 왜?
텍사스 레인저스 저스틴 벌랜더./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저스틴 벌랜더(41,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복귀 초읽기에 나섰다.
벌랜더는 8일(이하 한국시각) 휴스턴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슈가 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 소속으로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총 65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볼넷 7실점(6자책)을 기록했다.
평균 93.5마일, 최고 95.5마일의 직구 32개, 슬라이더 17개, 체인지업 11개, 커브 5개를 던졌다. 12번의 헛스윙을 포함해 33번의 스윙을 유도했다.
시작은 좋았다. 1회초 1사 후 두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냈다.
하지만 2회부터 난타를 당하기 시작했다. 첫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카를로스 페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