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 시작된 SK텔레콤, 무선통신의 새 전기 마련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추진된 정부의 새로운 통신정책은 우리나라 이동통신의 여명을 밝히는 촉매 역할을 했다. 체신부는 통신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전기통신업무를 공사 체제로 전환하여 한국전기통신공사를 설립한 데 이어 무선통신서비스를 전담할 한국이동통신서비스(현 SK텔레콤)를 출범시켰다.
1984년 3월부터 통신공사의 자회사로서 첫발을 내디딘 한국이동통신서비스는 차량전화 및 무선호출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이동통신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다.
무선통신의 황무지를 개간하는 개척자의 사명감으로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전개한 결과, 1988년 4월에는 공중전기사업자로 지정, 한국이동통신으로 거듭나면서 독립사업자로 새 출발했다.
공중전기사업자지정은 우리나라가 이동통신의 대중화시대로 들어섬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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