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실점 충격 강판…자신감 바닥, 1억 달러 클로저 “모든 것에 열려 있다”
최근 극심한 투구 부진에 빠진 에드윈 디아스. 게티이미지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스(30·뉴욕 메츠)의 보직 전환 가능성이 대두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19일(한국시간) ‘디아스가 슬럼프에 빠진 메츠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무리 투수 역할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디아스의 시즌 성적은 19일 기준으로 1승 1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5.50이다. 이날 마이애미 말린스 원정 9-5로 앞선 9회 말 등판, 충격에 가까운 3분의 1이닝 4피안타 4실점했다. 결국 승부가 연장으로 흘렀고 메츠는 10회 말 1사 3루에서 허용한 오토 로페스의 끝내기 안타로 패했다.
디아스의 5월 월간 평균자책점은 9.82에 이른다. 시즌 10번째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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