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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계약 마지막 시즌에 주장 중책 맡았다…’베테랑’ 김광현 “팀 성적이 우선” [인천공항 현장]

4년 계약 마지막 시즌에 주장 중책 맡았다…’베테랑’ 김광현 “팀 성적이 우선” [인천공항 현장]



4년 계약 마지막 시즌에 주장 중책 맡았다…’베테랑’ 김광현 “팀 성적이 우선” [인천공항 현장]


4년 계약 마지막 시즌에 주장 중책 맡았다…’베테랑’ 김광현 “팀 성적이 우선” [인천공항 현장]



(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 베테랑 투수 김광현이 가을야구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김광현은 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취재진과 만나 “컨디션은 매우 좋다. 지난해보다 괜찮았던 것 같다. 근데 날씨가 관건”이라며 “어제(4일) 인천에 눈이 내렸다고 들었는데, 제발 춥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4시즌을 6위로 마감한 SSG는 미국 플로리다(1차), 일본 오키나와(2차) 스프링캠프를 통해 유망주들의 경쟁과 팀 뎁스 강화에 힘을 쏟았다. ‘캡틴’ 김광현을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지난해와 다른 성적을 내겠다는 목표를 갖고 많은 훈련량을 소화했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게 된 김광현은 “매 시즌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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