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패 탈락’ 변성환호, 공격축구 외쳤지만 역부족…과정뿐 아니라 실리도 생각해야
변성환 U-17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제공 | 대한축구협회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18일 인도네시아 반둥에 위치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부르키나파소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미국과 1차전(1-3 패), 프랑스와 2차전(0-1 패)에 이어 3패로 조 최하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변성환호’는 대회 전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7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서 특유의 공격축구로 준우승을 이끈 변 감독은 “세계무대에서도 기죽지 않고 능동적 축구를 하겠다”며 자신 있게 월드컵에 나섰다.
하지만 세계무대는 만만치 않았다. 1차전에서 전반 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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