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연속 무승’ 클린스만, 손(SON) 쓸 틈이 주어질까? [사커토픽]
손흥민. 스포츠동아DB
최근 A매치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의 저조한 흐름을 이어간 한국축구가 다가올 승부를 단단히 벼르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59·독일)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6월 2번째 친선경기를 펼친다. 파울루 벤투 전 감독(54·포르투갈)과 함께 한 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서 16강 고지를 밟은 한국은 ‘클린스만호’로 전환한 뒤 아직 승리가 없다.
콜롬비아(2-2 무)~우루과이(1-2 패)로 이어진 3월 A매치 2연전에 이어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벌어진 ‘남미의 복병’ 페루와 일전마저 0-1로 패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6월이 진짜 출발”이라고 의욕을 보인 만큼 더욱 아쉬운 결과다.
그러나 변명거리는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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