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만 7416표’에 그친 사사키, 1위와 두 배 이상 ‘격차’…싸늘한 팬심 속 前 치바롯데 감독까지 질책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당시의 사사키 로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크고 작은 부상으로 거듭 전열에서 이탈하고 있는 사사키 로키(치바롯데 마린스)를 향한 팬심이 싸늘하다. 특히 지난 겨울 메이저리그 진출 여부를 두고 구단과 마찰을 일으켰을 때의 분위기도 반영이 된 모양새. 3년 연속 올스타 출전이 불발됐다.
일본야구기구(NPB)는 2일(이하 한국시각) 2024년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들의 팬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여기서 총 네 개 구단의 선수가 팬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는데, 치바롯데 마린스 또한 마찬가지였다.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사사키 이름 또한 찾아볼 수 없었다.
사사키는 지난 2022시즌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시즌 초반 오릭스 버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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