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OOO로 눈 안 보여…가족도 못 알아봤다” 가수 박규리, 안타까운 과거 고백
(TV조선 ‘퍼펙트라이프’ 갈무리)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뇌출혈로 시신경이 다쳐 시력을 잃었던 때를 떠올렸다. 뉴스1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박규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건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박규리는 어머니와 함께 장을 본 뒤 캠핑을 떠났다. 식사 후 그는 “엄마한테 늘 고맙다. 바쁘고 내가 힘드니까 맨날 짜증만 내고 고맙단 말을 단 한 번도 못했는데 지나고 보니 내가 한 짓들이 어마어마한 짓이었구나 생각도 든다. 내가 어린 나이에 결혼하지 않았나. 25살에 결혼한다고 했을 때 엄마 마음이 어땠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시립국악단에 다니고 있었다. 좋은 자리에 골라서 갔으면 좋겠는데 어린 나이에 결혼한다고 하니까 (엄마가) 반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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