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패 ERA 10.42’ 860억 허공에 날리게 생긴 샌프란시스코…그런데 이런 ‘먹튀 계약’을 LAD가 맺을 뻔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블레이크 스넬./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블레이크 스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6200만 달러(약 859억원)을 허공에 날릴 위기에 처해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그런데 이런 악성 계약을 LA 다저스가 맺을 뻔했다.
미국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2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는 블레이크 스넬이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을 맺기전 뒤늦게 영입을 추진했었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지명을 받은 스넬은 2016년에서야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데뷔 첫 시즌 19경기에 등판해 6승 8패 평균자책점 평균자책점 3.54로 혜성같이 등장한 스넬은 이듬해 풀타임에 가까운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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