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출루 3득점’ 끈질긴 김하성, 양키스 콜 공략…155km 위협구 뒤 안타
김하성 ⓒ AP=뉴시스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게릿 콜(33·뉴욕 양키스)를 공략해 안타를 뽑는 등 세 차례나 출루했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전에 6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2볼넷 3득점을 올렸다.
1-1 맞선 2회초 첫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7호 도루에 성공하며 2루에 선 김하성은 후속타가 터질 때 홈을 밟았다.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풀카운트 접전을 펼쳤지만 슬라이더를 놓쳐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비록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김하성은 9개의 공을 던지게 했다. 콜은 김하성이 볼카운트 2S에서 세 차례나 파울로 커트하자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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